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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인더스트리는 재활용 소재를 이용하여 친환경 제품을 생산하며,
미래 후손을 위한 깨끗한 환경 보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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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품질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미래인더스트리는 멈추지 않고
내일을 위한 독창성을 추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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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뜩이는 아이디어로 환경을 생각하는 지속가능한 미래에
㈜미래인더스트리가 앞장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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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목자재
Civil engineering mate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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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품
미래인더스트리의
신제품을 소개합니다. -
수도미터기보호통
현장에서 높이조절이 가능하여
부실시공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
급수전
겨울철 동파현상을 방지하고
누수발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
유수분리조
유수분리 속도를 높여주고 내부발생
가스 및 악취의 유출을 방지합니다. -
오수받이
강한 내구성으로 변형 및 파손이
없고 누수방지에 탁월합니다. -
빗물받이
파이프간 간격과 구배를
맞추기에 최적화되어있으며
정확한 시공이 가능합니다. -
맨홀
손쉽게 설치가 가능하며 오랜기간
햇빛에 노출되어도 변색이나
갈라짐이 없습니다. -
기타자재
맨홀스타 – 빗물 유입시에만
열리며 벌레의 서식을 방지하고
악취를 차단할 수 있습니다.
회사소개
Company Introduce

㈜미래인더스트리
다양한 자료를 공유하며 직원들의 자기계발을 이끌어갑니다.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속적으로 성장해나가겠습니다.
고객의 마음을 움직이는 기업이 되고자합니다.

홍보/언론
Company promo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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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ING NEWS] 미래인더스트리, ENTECH 2023서 지열보호통 소개해... “계량기 동파 방지 효과!”미래인더스트리, ENTECH 2023서 지열보호통 소개해... “계량기 동파 방지 효과!”입력 2023.08.30지열보호통 제품 전시 모습 | 촬영 - 에이빙뉴스미래인더스트리(대표 손명숙)는 8월 30일(수)부터 9월 1일(금)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2023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ENTECH 2023)'에 참가했다.미래인더스트리는 유수분리조(Grease Trap) 전문 업체로 식당, 주방에서 배출되는 유지(Fat, Oil, Grease)를 걸러주는 장치를 생산하고 있다. 음식물 처리 과정에 사용된 오수가 분리조를 통과할 때 기름과 물의 밀도 차에 의한 부력을 이용해 유지를 분리하는 원리이다. 유수분리조는 추가 보수공사로 인한 비용 발생을 막을 뿐 아니라 처리되지 않은 오수가 배출돼 환경오염을 일으키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이번 전시에서 선보인 지열보호통은 기존 보호통의 잦은 동파를 막아주는 신제품으로, 땅속에 묻어 놓으면 올라오는 열을 지열모임판에 모아 열이 빠져나가지 않는 원리를 적용했다.미래인더스트리 관계자는 “열이 나가지 않게 밀폐해 계량기의 동파를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 자사 지열보호통은 정부규격인 타원형으로 생겨 입구가 넓고 문제 발생시 교체가 용이하다. 원격 송수기를 배치할 수 있는 자리가 있고 튼튼한 재료로 변형 방지에 도움을 준다.”며 제품의 특장점을 설명했다.한편, 올해 17회째를 맞은 ENTECH 2023은 부산광역시, 국제신문이 주최하고 벡스코, 투데이에너지, KOTRA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대표 환경·에너지 및 탄소중립 전문 전시회이다. 전시 품목은 다음과 같다. △수질환경 △대기환경 △폐기물 처리 △측정분석기기 △친환경 기술·제품 △공공분야 △전력·발전·원자력 △가스 △신재생에너지 △수소 에너지 △에너지 효율화 △4차산업 △환경 △에너지more vie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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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 경북 물기업, ASIA WATER 2022 참가...동남아시장 두드려경북 물기업, ASIA WATER 2022 참가...동남아시장 두드려서인교기자 sing4302@hanmail.net3548호 입력 2022/12/07 13:36수정 2022.12.08 09:420글씨를 작게 글씨를 크게 프린트 공유하기7~9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경북 K-물기술, 아세안 최대 규모 국제 물산업 전시회 새바람 일으켜경북도는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리는 ASIA WATER 2022에 참가했다. 사진제공=경북도청경북도는 7일부터 9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리는 ASIA WATER 2022에 참가했다.올해로 11회째를 맞는 ASIA WATER 2022은 아세안 최대 규모의 물산업 전시회로, 말레이시아와 주변 국가의 수처리 산업 관련 정부 관계자 및 전문 바이어들이 한자리에 모였다.동남아 지역은 도시화와 산업화로 인한 상하수도 인프라 신규 구축과 노후화된 시설 교체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물산업 시장 규모가 커질 전망이다.이러한 동남아 물 시장에 참여하고자 이번 전시회에 32개국 2000여개 업체, 1만7000여명이 참가했다.경북도는 우수한 기술력과 품질로 수출경쟁력을 갖춘 물산업선도기업 7개사가 참가해 물산업 제품과 기술을 알리고 있다.70여건의 특허와 국내외 공인기관 인증을 보유한 미래인더스트리에서는 유수분리조 등 상하수도 기자재를, 환경부 혁신형 물기업으로 수처리 계측기기 전문기업인 우리기술에서는 초음파수위계 및 전자유량계를 소개한다.또 태국 및 베트남에 현지 사무실을 개소해 동남아 시장 진출 교두부를 마련한 혁신형 물기업인 복주에서는 친환경 소재 SPE 패널 방수 라이닝 물탱크를, 품질의 우수성과 기술력으로 환경친화적인 제품과 혁신형 물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는 퍼팩트에서는 내진방지 내충격 PVC 상하수도관을 전시한다.아울러, 씨티에이는 환경 및 화학분야에서 컨설팅 활동을 통해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사전예방적인 생산체계 구축을 위해 필요한 청정체품인 화학물질 누출감지 센스를, 한결테크닉스에서는 우리나라 최초 규격이 표준화된 지하수용 이음매 일체형 양수파이프를 소개한다.끝으로, 혁신형 물기업인 그린텍에서는 독보적인 기술로 유럽 CE규격인증 및 국내, 미국, 캐나다, 유럽 특허인증 등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세계 최초의 IOT펌프를 바이어들에게 소개하고 나섰다.경북도는 2016년부터 물기업의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성장 잠재력이 있는 물기업을 선도기업으로 지정하고 국제 전시회 참가 및 바이어 상담지원으로 해외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있다.또 기업맞춤형 수출지원사업, 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한 R&D사업 발굴지원과 함께 물기업간 시너지 효과를 위해 협의회를 구성·운영하고 있다.이러한 해외 진출 지원 사업으로 지난 5년간 베트남, 태국 등에 해외시장개척단 활동과 국제물산업 전시회에 참여해 6654만불의 수출계약·협약과 2억 193만불의 수출상담 실적을 거뒀다.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이번 ASIA WATER 2022 참가로 동남아 물시장에 물기업들이 활발히 진출할 수 있도록 기업들의 수요에 맞춰 지원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more vie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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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 통신] 경북도, 물기업 지원 유관기관 협력기반 강화경북도, 물기업 지원 유관기관 협력기반 강화2022-12-23 16:57, 조인호 기자 [XML:KR:1903:지자체/정당]#경북도 #이철우도지사 #스마트워터시티 #물산업지식연구회최신 정보공유 및 물산업 기업 연구개발, 기술지원 앞장확대경상북도는 23일 대구 엑스코에서 물산업 육성을 위해 관련 선도 기업 대표들과 유관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함께 한 가운데 2022년 제3차 물산업 지식연구회를 개최했다. (사진 = 경상북도)(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상북도는 23일 대구 엑스코에서 물산업 육성을 위해 관련 선도 기업 대표들과 유관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함께 한 가운데 ‘2022년 제3차 물산업 지식연구회’ 를 개최했다.이번 지식연구회는 경북도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이 협업해 물산업 최신 정보 공유와 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연구개발 및 기술지원을 위해 마련했다.이번 16회째를 맞이하는 물산업 지식연구회는 대표적인 산·관·연 협력 정보 공유의 장으로써 지난 2017년 9월 발대식을 한 이후 지금까지 물기업체에 41건의 연구개발과제, 기술지원 및 정보제공 등 지역 물산업 기업들의 연구개발을 뒷받침하는 연구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날 회의에서 현대경제연구원 이유경 연구위원은 경기도 파주시 스마트 워터 시티 구축사례와 효과 등 스마트 워터 시티 선진사례에 대해 소개했다.또 삼성엔지니어링 구정모 지사장은 ‘환경산업부문의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동반 성장 전략’ 에 대해 설명을 이어갔다.아울러, 올해 신규로 선정된 물산업 선도기업 ▷용전(PE이중벽관, PE수도관) ▷현무(무선수위제어기, 자동제어장치)는 이날 행사를 통해 경북 물산업 선도기업 협의회와 첫 대면을 가졌다.이 자리에서 자사의 보유기술을 소개하는 등 물산업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혁신적인 연구개발 필요성을 인식했다.물산업 선도기업은 도내 관련 기업 가운데 성장가능성이 높고 수출역량을 갖춘 기업을 발굴해 글로벌 시장을 이끌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한편, 경상북도는 공모를 통해 신청 받은 물기업과 선도기업 지정기간(5년)이 내년이면 만료되는 2018년도 지정기업에 대해 지난 10월 제품경쟁력, 수출역량, 성장가능성 등을 각 분야 전문가가 종합평가해 신규기업 2개사와 재지정기업 1개사를 최종 선정했다.이번에 경북도가 재지정한 물산업 선도기업은 주문형 밸브 전문 제조업체인 S&W IND(대표 김민규, 경주시 천북면 소재)다.또 물산업 발전 유공자 표창에는 씨티에이(화학물질 누출감지 센서), 한결테크닉스(지하수 양수파이프)가 관련 산업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기술개발 노력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지역 물 기업들이 최신 산업기술 정보를 습득하고 물산업 발전을 위한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에서 경북도가 중요한 연결고리 역할을 할 것이다”며, “지역 물기업들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해 나가겠다. 기업 대표들도 혁신적인 기술개발을 통한 해외시장 개척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달라”고 당부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more vie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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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문] 경북 김천시, 이달의 기업에 미래인더스트리 선정경북 김천시, 이달의 기업에 미래인더스트리 선정전병용 기자 yong126@imaeil.com매일신문 입력 2020-05-04 16:00:46 수정 2020-05-04 16:00:30가가경북 김천시는 이달의 기업으로 주식회사 미래인더스트리를 4일 선정했다. 김천시 제공경북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5월 이달의 기업으로 주식회사 미래인더스트리(대표 손명숙)를 4일 선정했다.미래인더스트리는 2009년 설립한 건축·토목·상하수도 자재 전문 생산 업체이다. 특허와 디자인, 실용신안 등 총 90여 건의 지식재산권을 보유하고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진행하는 3건의 R&D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기술 강소기업이다.또한 유럽연합의 통합규격 인증 마크인 CE를 유수분리조 분야에서 국내 최초로 획득하고 아시아 및 동유럽으로 활발히 수출을 진행해 중소벤처기업부의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됐다. 2019년 7월 경상북도 스타기업으로 선정됐다.김충섭 김천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기업 경영하기 어려운 시기이지만 기술경쟁력을 바탕으로 슬기롭게 이겨내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활약하기를 응원하겠다"고 말했다.more vie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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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경제TV] ㈜미래인더스트리, '유수분리조'로 미래 환경산업 주도㈜미래인더스트리, '유수분리조'로 미래 환경산업 주도기자명 최승연 기자 입력 2020.12.17 22:06 댓글 0 바로가기 복사하기 본문 글씨 줄이기 본문 글씨 키우기SNS 기사보내기페이스북(으)로 기사보내기 트위터(으)로 기사보내기 카카오스토리(으)로 기사보내기 URL복사(으)로 기사보내기 이메일(으)로 기사보내기 다른 공유 찾기 기사스크랩하기‘경북물산업선도기업’ 부회장 손명숙 대표 식당·주방에서 배출되는 기름폐수를 걸러주는 ‘유수분리조’ 개발 및 제조국내도 선진국과 같은 법제화된 유수분리조 제품 사용 및 폐유지 처리 법규 제정이 시급 지난 11월,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0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이하 ENTECH 2020)'에 참가해 혁신적인 ‘유수분리조’를 소개한 ㈜미래인더스트리의 손명숙 대표와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경상북도 김천에 위치한 ㈜미래인더스트리 본사에서 만난 손명숙 대표대지 10,000평 규모의 본사 및 공장 전경Q : ENTECH 2020 참가 소감 및 성과에 대해서세계적인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해외는 물론, 국내 전시회도 이번 ENTECH 2020 부산이 처음이자 마지막이었습니다. 방문객은 많지 않았지만, 관련업계 업체 및 공무원 등 관계자들이 관심을 가지고 도와주겠다는 말씀을 하셔서 미흡하지만 조금의 성과는 있었습니다.Q : ㈜미래인더스트리 회사 소개저희 회사는 1996년에 설립된 상·하수도 및 건축설비자재 전문업체입니다. 특허·디자인·실용시안 등 총 70여건 이상의 지식재산권과 국내외 시험성적서 및 각종 공인기관 인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기술혁신형기업· 고성장기업·경북신성장기업 등에 선정된 우수기업입니다.Q : ‘유수분리조’는 어떤 제품입니까?‘유수분리조(M-43D/M43E)’는 저희 회사의 주력상품으로, 식당과 주방에서 배출되는 유지(기름)로 인해 하수관로가 막히거나 역류하는 문제를 해결하고 파이프 보수공사로 막대한 비용 지출을 방지해줄 수 있는 획기적인 제품입니다. 쉽게 말해, 식당·주방에서 배출되는 유지(FOG : Fat, Oil, Grease)를 걸러주는 장치입니다. 음식물 처리과정에서 사용된 오수가 유수분리조를 통과할 때 기름과 물의 밀도 차에 의한 부력을 이용, 유분을 분리합니다. CE 테스트 통과 및 인증 취득으로(유럽 기준) 이미 세계시장에서 그 성능을 인정받은 제품입니다.고기를 구울 때 기름이 시간이 지나면 하얗게 굳어지는 것을 보게 됩니다. 식당이나 가정에서 이 기름을 그대로 내보낼 때 수도 파이프 어딘가에는 점점 막혀서 오·폐수가 흘러가지 못하고 역류하는 현상이 생깁니다. 유수분리조를 사용하면 오·폐수 역류방지 및 이에 따른 추가 보수공사 비용 발생과 환경오염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유수분리조의 구조 및 특징(이미지 제공 : 미래인더스트리)유수분리조의 구조 및 특징 (이미지 제공 : 미래인더스트리)Q : ㈜미래인더스트리 ‘유수분리조’만의 차별성과 특장점기존 유수분리기 제품들은 스텐레스 소재가 많습니다. 또한 유수분리조 기능보다는 배수조 역할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저희 유수분리조는 PP(*폴리프로필렌)소재입니다. 금속에 비해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가정에서 배출되는 오·폐수의 염분으로 인해 금속은 금방 녹슬고 부식되지만, 저희는 영구적으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폴리프로필렌 : 염산,황산 등을 담기 위한 용기를 만들 때 사용되는 소재로써 프로필렌을 중합하여 얻는 열가소성 수지 / 독성물에 강하여 쉽게 부식되지 않음 / 전기절연성이 좋음 / 쉽게 부식되지 않는 성질로 인해 유지비용 절감 / 성형 가공이 용이하여 폭넓은 분야에서 사용됨.또한, 공기를 유입해서 물과 기름 분리를 촉진하는 기능이 있으며 커버에 고무패킹과 레버를 설치해 악취차단에 효과적입니다. 그밖에 주황색 투시창을 두어 사용자들은 커버를 열지 않고도 유지 교체(청소) 시기를 편리하게 알 수 있다는 점 등 저희 제품이 가진 장점이 너무 많습니다.미래인더스트리는 경북 김천에 대지 10,000평 규모의 본사 및 공장이 있습니다. R&D 연구개발부서 내 10년 이상 경력의 기술개발자가 있고, 자체 생산 금형시설을 통해 개선 및 필요사항을 즉시 제품에 반영 가능합니다.미래인더스트리의 대표제품인 '유수분리조'Q : 폐유지(FOG : Fat, Oil, Grease) 방출에 대한 국내외 실정에 대해미국 환경보호국(EPA)는 폐기물 처리 위반시 처벌 및 벌금청구를 하고 있습니다. 오수 및 오염물질 폐기물을 무단 방출한 어떤 식당 주인이 36개월 집행유예 및 2500달러의 벌금형을 받았습니다. 뉴욕시 환경보호국(DEP)은 하수도에 그리스나 슬러지 등 기름폐수를 방출하는 등 하수이용규정을 위반시, 건당 하루에 최대 10,000달러의 벌금을 부과합니다. 유럽, 미국 등 선진국에서는 이미 법제화된 유수분리조 제품이 사용되는데, 우리 나라는 동남아보다 못하다고 느껴지기도 합니다. 아직도 유수분리조에 대한 공무원 인식이 부족한 편입니다. 막힌 파이프관 보수공사에 들어가는 국가 재정낭비를 막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깨끗한 물과 환경보호를 위해서 폐유 처리 관련 법규가 제정되는 것이 급선무입니다. 이에 많은 관심과 도움을 요청드립니다.공장에서 사용하는 사출기의 뜨거운 열을 식히는 냉각기 겸 야외 조경을 담당하는 분수대도 미래인더스트리의 혁신적인 아이디어 중에 일부다.Q : 앞으로의 계획과 비전에 대해국내외 유수분리설비 시장 규모는 2018년도 기준으로 국내시장 1,500억원, 세계시장 88,000억원 규모로 꾸준한 상승세를 보였지만, 올해 코로나로 감당할 수 없는 힘든 상황을 겪었습니다. 그나마 국내 조달시장 비율을 넓혀 하반기에 약간의 성과를 냈습니다.어렵지만 해외수출도 도모하고 있습니다. 해당 국가의 건축법과 실정에 맞게 테스트하며 발주 승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현재 동남아·영국·호주 등 샘플이 배송된 상태입니다. 특히, 우크라이나에서 건설 중인 신도시에 저희 제품 1억원 정도 분량을 수주했습니다.이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 4차산업혁명을 맞이해 유수분리조를 스마트 시스템으로 준비하는 중입니다. 지금은 오·폐수를 직접 손으로 걷어내야 하지만, 앞으로는 손을 대지 않아도 처리할 수 있는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하려 합니다. 많은 투자와 준비를 통해 내년에 출시할 예정입니다.대한민국 대표적인 여성친화기업이자 환경친화기업으로 수상받았기 때문에 그에 따른 책임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윤을 많이 내야하는 기업의 목적에 부합하며 직원 복지 향상 및 지역환원·상생기업으로 자리 잡고 싶습니다. 최승연 기자 choevon@gmail.com 다른기사 보기more vie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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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민일보] 경북도, 물기업 지원 유관기관 협력기반 다지다경북도, 물기업 지원 유관기관 협력기반 다지다 김우섭기자 승인 2021.12.22 댓글 0기사공유하기프린트메일보내기글씨키우기물기업 경쟁력 강화 워크숍 개최사진=경북도 제공경북도는 22일 대구 엑스코에서 물산업 육성을 위해 물산업 지식연구회 및 물기업 경쟁력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지식연구회 및 워크숍은 경북도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경북녹색환경지원센터 등의 연구기관이 협업해 물산업 기업들과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연구개발 및 기술지원을 위해 마련됐다.13회째를 맞는 물산업 지식연구회는 대표적인 산관연 협력 정보 공유의 장으로 2017년 9월 출범했다. 지금까지 물기업체에 34건의 연구개발과제, 기술지원 및 정보제공 등 경북 물산업 기업들의 연구개발을 뒷받침하는 연구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날 박기택 부강테크 부사장은 한국판 그린뉴딜사업인하수처리장을 활용한 기후변화 대응 방안으로 하수처리공법 신기술 사례에 대해 소개했다. 또 박민기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책임연구원은 중소환경기업 사업화 및 상용화 지원에 대한 사업설명도 이어졌다.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지역의 물기업이 세계 물산업 시장에서 강소 기업으로 우뚝 설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해 나갈 것”이라며, “기업 대표들께서 혁신적인 기술개발을 통한 해외시장 개척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분야별 전문가의 종합평가를 통해 물산업 신규기업 2개사와 재지정기업 8개사를 최종 선정했다.▷동원기업(스테인레스 물탱크) ▷미래인더스트리(상하수도 부품·자재) ▷시노펙스(수처리필터) ▷에이지밸브(수처리밸브류) ▷포웰(상하수도시설 운영) ▷기남금속(맨홀) ▷세계주철(맨홀, 주철재) ▷우진(산업용 교반기, 제어장치).more vie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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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문] 한겨울 동파 걱정 끝…미래인더스트리 무동파급수전한겨울 동파 걱정 끝…미래인더스트리 무동파급수전입력2022.03.02. 오후 2:17신중언 기자 미래인더스트리 무동파급수전미래인더스트리가 개발한 무동파급수전은 겨울철 급수 장치 동파에 대한 걱정을 덜어낼 수 있는 제품이다.야외에서 수돗물을 사용하기 위해 사용되는 급수설비인 부동급수전은 보통 냉기 전도율이 높은 철재로 만들어진다. 그 때문에 동절기에는 냉기가 수도꼭지와 배관을 타고 들어가 배관이 얼어붙기 쉽다.이를 방지하기 위해 부동급수전 외부를 부직포나 옷으로 감싸는 임시방편이 사용되지만, 제대로 된 보온효과를 기대할 수 없을뿐더러 매년 같은 작업을 반복해야 하는 단점도 있다.미래인더스트리의 무동파급수전은 외피는 고부가합성수지(ABS) 소재를 적용해 외부의 냉기전도율이 낮을 뿐만 아니라, 사용 중 발생하는 외부충격에 의한 파손을 방지할 수 있는 제품이다. 급수전 내부에는 냉기차단관체를 사용해 수도꼭지에서 냉기가 배관의 내부로 유입되는 것을 방지한다. 여기에 내부 보온재로 높은 보온압축률을 자랑하는 폴리프로필렌 소재를 적용했다.기존 부동급수전의 잦은 고장 발생의 원인인 퇴수 부분에는 탄성이 뛰어난 우레탄 소재를 사용했기 때문에 원활한 퇴수가 가능하고 고장 없이 영구적인 이용이 가능하다. 제품의 하단부에는 역류방지 필터가 내장돼 오염된 퇴수 역류를 막고 토사가 퇴수구 내부에 쌓여 동파·고장을 유발하는 문제를 해결했다.미래인더스트리 관계자는 "급수전의 잦은 동파는 수자원 낭비와 교체비용을 유발한다"며 "무동파급수전이 동절기 수돗물 사용을 한층 편리하게 만들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신중언 기자 shyoung3@imaeil.commore vie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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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ING NEWS]미래인더스트리, ENVEX 2022서 기름성분 걸러주는 친환경 유수분리기 선보인다미래인더스트리, ENVEX 2022서 기름성분 걸러주는 친환경 유수분리기 선보인다입력 2022.05.14유수분리기(Grease trap) │사진 제공-미래인더스트리㈜미래인더스트리(대표 손명숙)는 오는 6월 8일(수)부터 10일(금)까지 서울 코엑스(COEX) A홀에서 열리는 'ENVEX 2022(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에 참가한다.미래인더스트리는 건축용 자재 및 상하수도, 토목용 자재를 전문으로 생산, 유통하는 기업으로, 60여 개의 특허와 공인기관 인증을 보유한 기술 선도형 기업이다. 2009년 법인 설립 이후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친환경'이라는 경영이념에 따라, 미래 후손에게 물려줄 깨끗한 환경보전을 위해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친환경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주요 생산품으로 유수분리기, 높이조절 오수받이, 높이조절 빗물받이, 수도미터기 보호통, 무동파 급수전이 있다.이번 전시회에 주력 출품할 유수분리기(Grease trap)는 식당, 주방에서 배출되는 유지(Fat, Oil, Grease)를 걸러주는 장치이다. 음식물 처리 과정에서 사용된 오수가 분리조를 통과할 때, 기름과 물의 밀도 차에 의한 부력을 이용해 유지를 분리하는 원리를 이용했다. 본 제품은 유지가 하수도로 흘러가 침전 및 고형화(고체화)돼 관로를 막아 생기는 파이프 손상과 역류현상 방지를 위해 개발됐다. 추가 보수공사로 인한 비용 발생을 막을 뿐 아니라 처리되지 않은 오수가 배출되어 환경오염을 일으키는 것을 방지한다.미래인더스트리 관계자는 "자사 유수분리기를 설치하게 되면 하수구의 기름으로 인한 막힘, 이로 인한 공사비, 절수로 인한 불편함 등을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 또한 폴리프로필렌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기존 스테인리스 제품들과 달리 부식이 일어나지 않으며 100% 재활용 가능한 친환경 소재이다"라고 자사 제품의 특장점에 대해 설명했다.왼쪽부터) 높이조절 빗물받이, 수도미터기보호통 │사진 제공-미래인더스트리현재 미래인더스트리의 매출은 2021년 기준 54억 원이며, 국내 500여 곳의 지점 및 대리점을 통해 전국적으로 판매하고 있다. 인도, 스리랑카, 베트남 등으로 수출하고 있으며, 해외 온라인 시장 진출도 추진 중이다.관계자는 "최근 기후변화, 산업구조 변화, 생활환경 변화 등 대내·외 여건이 다변화하면서 대기, 물 생태계 등 환경분야에서 다양한 글로벌 이슈가 대두되고 있다. 또한 2030년까지 글로벌 물 공급과 수요의 차이가 40%로 전망되고, 물자원의 파악과 재공급을 위해 물산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도 필요한 시점에서 당사의 우수 제품을 홍보하기 위해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다."라고 전했다.한편, 43회째를 맞은 ENVEX 2022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 개최된 환경기술&탄소중립 전문 전시회로, 국내 환경기업의 해외판로와 내수시장 개척을 위해 1,000명 이상의 해외 바이어를 유치해 국내 참가기업과 비즈니스 매칭을 돕고 있다.환경보전협회,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산업협회가 주최하는 ENVEX 2022의 전시 품목은 다음과 같다. 환경산업기술 분야 △수질 △대기 △폐기물 △측정분석기기 △친환경 자동차 산업 △수변구역 생태복원 △해수 담수화 △화학 / 그린에너지 분야 △친환경 자동차 산업 △수소 △태양광 및 태양열 △풍력, 소수력, 지열 △해양 △바이오가스→ ENVEX 2022 뉴스 특별 페이지 바로 가기높이조절 오수받이(위), 높이조절 관통슬리브M-15 │사진 제공-미래인더스트리more vie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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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데일리] 경북 “몽골은 북방경제영토 확장 디딤돌”경북 “몽골은 북방경제영토 확장 디딤돌”이철우 지사, 울란바토르서 에너지‧농업 발전 협약 체결17개 지역업체 수출 상담회 성황, 300만달러 계약 따내‘이웃사촌 청년시범마을’ 수출 양해각서 체결김용호 기자 기자페이지 +입력 2022-08-09 08:41:39▲ 이철우(앞줄 왼쪽 네번째) 경북지사가 수출상담회에 참가한 경북지역업체 대표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경상북도] ▲ 이철우(왼쪽 세번째) 경북지사가 무역사절단 상담장 방문해 현황을 듣고 있다. [사진제공=경상북도] ▲ 이철우(왼쪽) 경북지사가 산닥수렝 울란바타르시 제1시장과 경북-울란바타르시 우호협정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제공=경상북도] ▲ 경북-몽골 신재생에너지분야 공동협약식 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경상북도] ▲ 이철우(왼쪽) 경북지사가 몽골 건설도시개발부 장관과 면담하고 있다. [사진제공=경상북도]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8일 몽골 울란바토르시에서 아마르 사이한 부총리를 비롯해 울란바토르 제1부시장과의 만남을 시작으로 경상북도·몽골 우수상품수출상담회 참가기업을 격려하고, 경상북도·울란바토르시 우호협정체결, 에너지협약 및 농업협력을 협약했다. 울란바토르 시내 블루 스카이호텔에서 개최한 수출상담회는 지역에 소재한 화장품, 식품, 생활용품, 의류용품을 비롯해 성인용 위생용품, 소프트웨어, 태양광 등 17개 업체가 참가했다. 현지 몽골 바이어들과 일대일 수출상담(상담건수 150건, 상담액 215만달러, 계약추진 85만달러: 총 300만달러)을 진행했다. 이번 상담회에 참석한 김종호 신우피앤씨(칠곡, 성인용 위생용품) 대표이사는 “현재 몽골시장으로 일부 수출이 진행되고 있으나 이번 방문을 계기로 현지 시장개척을 확대함과 동시에 새로운 수출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또 손명숙 미래인더스트리(김천, 상하수도용품) 대표이사는 “한류영향으로 한국산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져 당사 제품도 일부 수출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이번 상담회를 통해 바이어와의 만남으로 좋은 성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마르 사이한 부총리와의 만남에서 이철우 도지사는 “그간 경북도는 새마을운동을 통해 전 세계가 잘사는 방법을 공유하고 유엔과 다양한 협력을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며 “에너지 및 농업분야의 상호협력을 통해 상생의 관계발전을 도모하자”고 말했다. 이에 몽골 아마르사이한 부총리는 “경북의 이웃사촌 청년시범마을사업 모델은 울란바토르시의 심각한 도시문제 해결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으로 몽골의 지방 도시에서도 성공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산닥수렝 울란바토르시 경제, 인프라담당 제1시장과 상호협력 협약식에서 이철우 도지사와 부시장은 양 지역의 경제, 문화, 산업,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추진해 서로 윈윈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자고 다짐했다. 경북도와 울란바토르시간의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체결에 이어 민선7기 우수사업인 ‘이웃사촌 청년시범마을’ 모델을 패키지화 사업으로 수출하기 위한 양해각서도 체결했다. 경북도, 경북개발공사, 한국에너지공단, 울란바토르시와 국립재생에너지센터는 신재생에너지분야 공동협약을 에너지 및 그린시티 조성 분야로 확대하는 등 이웃사촌 청년시범마을 우수 모델을 몽골의 지방과 위성도시에 적용하기 위해 몽골 관련기관과 공동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북방경제와 신재생에너지시장의 중요한 거점인 몽골에 진출하고자 하는 지역기업들을 적극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이철우 도지사의 민선8기 첫 해외방문 대상지로 정했다. 또 울란바토르시 청년들을 지방 도시로 유입해 울란바토르시의 인구집중에 따른 심각한 도시문제를 근본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성공모델을 전파하기 위해 마련했다. 한편, 울란바토르시는 몽골경제의 68%, 통화공급의 85%, 인구의 50%를 보유한 몽골의 수도이자 경제 중심지이지만 에너지, 환경문제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에너지협력 업무협약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전망이다. 이번 협약에는 한국에너지공단 이상훈 이사장, 경북개발공사 이재혁사장을 비롯해 도내 태양광에너지 기업들이 동행했다. 경북도는 이웃사촌 청년시범마을모델을 몽골에 접목하는 첫 시범사업으로 몽골 10개소에 ‘그린에너지청년마을’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주요사업은 일자리 창출 사업으로 스마트팜에서 딸기 등의 고소득 작물재배 및 태양광발전소 관리, 인프라 조성사업이다. 먼저, 경북도에서 개발‧실증 중인 여름철 잉여 태양에너지를 지중에 축열했다가 겨울 난방에 이용하는 신재생에너지 융합시스템을 접목한 스마트팜 사업과 재생에너지로 제품생산 소비전력의 100% 달성(RE100)을 희망하는 지역기업들의 태양광발전소 사업이다. 또 청년 주거를 위한 제로에너지주택, 병원, 유치원, 문화시설 등 복지시설, 청년들의 스마트팜 재배기술 및 태양광 유지관리 기술 교육을 위한 몽골청년 경북파견제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한편, 경상북도 농업기술원과 몽골 국립농업대학은 공동연구, 신기술 정보교환, 연구원 상호교류, 농업기술 훈련 등 다양한 농업관련 협력방안에 대한 공동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지속가능한 농업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경북의 우수한 농업연구의 기술 전수와 전문 인력 교류를 통한 양국 상호 협력의 효과가 무척 기대된다”고 말했다. 부얀 바타르 몽골 국립농업대학교 총장은 “농업분야의 뛰어난 기술과 농업기계 제조를 견인하는 경북도와 협력을 통해 몽골 농업의 선진화를 도모하고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인적·물적 교류뿐만 아니라 각종 농업정보 교환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김상영 뚝배기대표이사(한·몽골협회 고문)는 “앞으로 매년 몽골을 방문해 기업 간 교류는 물론 지역에 소재한 대구경북몽골협회에서는 장학금 전달, 컴퓨터 기증 등 학교와의 자매결연과 자원봉사활동 등을 통해 양국 및 양 지역 간 실질적 교류증진에 더욱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적극적인 지방 경제외교 활동을 통해 수도권 중심에서 지방시대로 가는 균형발전의 노하우와 경험을 몽골과 함께 나누며 지역기업의 북방시장진출에 대한 가교역할을 하겠다”며 “이러한 해외 상생교류협력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해 몽골 울란바타르시를 경북의 북방경제영토 확장의 거점도시로 삼아 향후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등으로 진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김용호 기자yhkim2@skyedaily.com / yaho@ugn.krmore view >